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대 개새끼론 (문단 편집) === 2020년대: 세대 [[정체성 정치]] ===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20대 남/녀의 대다수의 정치 성향이 한 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우/좌경화라고 표현하긴 아직 충분한 근거가 없지만, 주목할 만한 사회적 현상이다. 실제 선거 투표 사례를 보면 2021년에는 [[2021년 재보궐선거|재보궐선거]]에서 20대 남성들이 결집하여 오세훈 후보에게 72.5%의 표를 주었고 선거에서 20대 남성의 특수성이 주목받게 되면서 [[이대남]]이라는 새로운 세대 통칭 어휘가 만들어졌고, 이에 대항하여 [[이대녀]]라는 용어가 기존의 이화여대 재학생이라는 의미에서 20대 여성으로 변질되었다. 이 이대남이라는 어휘는 언론에서 20대 남성이라는 새로운 정치세력을 단순히 일컫던 단어였지만, [[국내야구 갤러리]] 등지에서는 조롱성으로 쓰기도 한다.[* 토론 합의-이대남이 혐오 단어라는 서술을 하지 않기 [[https://namu.wiki/thread/AbstractedBizarreLuxuriantFlight|#]]] 이런 현상은 이미 원조 20대 개새끼론 세대인 노무현 정권 말기부터 시작되어 꾸준히 진행되어 온 것인데, 2010년대 중반부터 더 가속화되었다. 그리고 2021년에는 재보궐선거에서 20대 남성들이 결집하여 오세훈 후보에게 72.5%의 표를 주었고 선거에서 20대 남성의 특수성이 주목받게 되면서 이대남이라는 새로운 세대 통칭 어휘가 만들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정치적 프레이밍은 과거와 완전히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2020년대 들어 20대 개새끼론이라고 하는 것은 '''20대 남성 비판'''으로 인식되는 편이다. 20대 여성 비판은 주로 [[페미니즘]]과 연관되며 오히려 해당 문서에서 지칭되는 20대와 충돌하는 집단이기에 다르게 여겨진다. 이러한 변화에는 진보주의와 보수주의의 경쟁 혹은 이를 표방한 정당간의 이념 갈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전통적으로(실제 사실이 어떤지는 논외로 하고) 정치적 진보/보수에 대한 세대론적 프레임은 보수적인 고연령층 vs 진보적인 저연령층이었고, 이에 따라 20대 개새끼론은 '20대 남녀의 낮은 투표율'이 본래 주제였다면 2020년대 와서는 젠더갈등이 심화되어 보수적인 20대 남성층 vs 진보적인 20대 여성층의 새로운 구도가 형성되었다. 그러나 2022년 지선 이후 당 내 갈등에서 알 수 있듯이, 기존의 60대 보수 세력과 20대 남성, 그리고 586 운동권 세력과 20대 여성이 하나의 세력을 형성했다고는 보기 어렵다. [[이준석]],[[박지현]] 문서를 참고해볼 것. 인터넷에서, 특히 커뮤니티에서 스스로를 20대 남성/여성이라고 [[정체성 정치]]를 펼치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와 다른 '그들'을 배척하고, 증오하는 모습을 보인다. [[노인혐오]], 586세대 [[악마]]화와 [[40대 개새끼론]]이 예시다. [[에펨코리아/비판|에펨코리아에 대한 비판 문서]]와 [[여성시대/사건 사고|이대녀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인 여성시대 사건사고]]문서를 보면 이러한 혐오를 잘 볼 수 있다. 쉽게말해 '''우리 빼고 다른 사람들은 개새끼'''라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자기 생각을 옹호하지 않는 사람을 모두 낙인찍으며, [[한남충]],[[피싸개]]등 혐오표현도 쓴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일부 극단적 20대들이 결혼한 남녀를 향해 [[퐁퐁남]], [[흉자]]라고 같은 성별에 대한 혐오발언도 하는 모습이 같은 MZ세대로 묶이는 30대들도 20대 개새끼론을 하는데 일부분 원인을 제공했다. 과거 20대 개새끼론의 피해자가 되었던 세대는 2023년 현재 30대 중반~40대 중반이다. 이들 중 절반은 아직도 2030 젊은 세대에 속하는 계층으로서, 현재 중도적 성향을 띠는 경우가 많은 세대이다. 반면 386세대라고 하는 세대는2023년 현재 최소 50대에서 60대를 돌파해 586~686세대라 불린다.[* 사실 틀딱이라는 소리를 듣는 세대는 586세대가 있다. 그리고 그 세대라고 해도 대졸자는 엄연히 일부임에도 대졸자 운동권을 지칭하는 N86세대라는 프레임으로 세대 전체를 묶으려고 하는 것은 엄연한 사회과학적 오류다.] 보수와 진보 같은 진영논리는 어른들이 보기 편하게 끼워맞춘 것에 불과하다는 주장과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20대 대선]] 결과 20대 남녀 모두 진보/보수를 각 잡고 따지지 않고 30% 정도는 반대편에 표를 던지기 때문에 유동적인 모습을 보이는 세대라는 서술이 있었으나 콘크리트 세대라 불리는 6070과 4050 역시 30%~40%정도 반대편에 투표하므로 20대 남녀별로 주류 정치성향과 분위기가 굳어졌다고 해석해야 한다. 현재 청년세대인 2030세대들은 대한민국의 인터넷 상의 유행을 이끌어가는 문화적 중심층이며 평소 [[꼰대]]라는 말을 통해 [[586세대]] 등 기성 세대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5살 차이만 나도 관심사가 상당히 달라지는데 일반적인 20대에게 30대이건 40대이건 전부 권위적이고 말이 통하지 않는 꼰대로 보이는 것은 당연한 셈이다. 꼰대라 함은 상대의 가치관과 의견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본인만의 의견을 강요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결국 시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대착오적인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2030세대에도 이런 모습이 보이고 있다. 본인들의 의견과 가치관과 다른 생각을 가진 위 또는 아랫 세대에 대해 무조건 꼰대라고 지칭하는 것은 꼰대와 다를 것이 없다.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이 원인은 대화와 소통의 부족이라 볼 수 있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본인들이 원하는 친구만 사귀고 대화를 하니 다양한 의견을 나눌 기회가 사라지며 더 심화된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는 기성세대가 유리한 부분도 신세대가 유리한 부분도, 남성이 차별 받는 부분도 여성이 차별 받는 부분도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